요리

간단한 재료로 한끼 때우기 딱! 마늘황금볶음밥 레시피 [황금볶음밥, 계란볶음밥 레시피, 마늘볶음밥, 볶음밥 맛있게 하는법, 간단한 볶음밥]

떤띠떤띠 2021. 5. 23. 20:08

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떤띠입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정말 간단히 한끼를 때울수있고

물론 맛도 훌륭한

마늘황금볶음밥 레시피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황금볶음밥이 왜 황금볶음밥이냐면 계란물로 밥을 코팅하여

마치 황금빛이 난다하여 황금볶음밥이라고 합니다.

맛도 황금같느냐고 한다면 간을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냥 계란이랑 밥만 볶으면 맛은..

음.. 그냥 계란후라이를 먹는게 낫습니다.

맛이 굉장히 심심하니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도록

마늘을 듬뿍 넣어먹는게 맛이 좋습니다.

 

오늘 레시피도 정말 간단한 재료로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1.재료준비

 

 

 

재료는 1인분 기준이고 숟갈은 성인용 아빠숟가락을 사용했습니다!

-밥 1공기 (햇반 하나)

-계란 2알

-대파 1대

-통마늘 3알

-다진마늘 반숟갈

-간장 1숟갈

-소금 두꼬집

-설탕 두꼬집

-후추 한꼬집

 

추가로 있으시다면

간장대신 굴소스를 반숟갈 넣으시면 더 맛있습니다.

저는 굴소스가 없어서..

대파는 한대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그마저도 없어서 쓰다가 떨어져있는

파란부분만 사용해보았습니다..

통마늘은 없어도 괜찮지만 있는편이 훨씬 맛있습니다.

 

2.조리법

 

 

제일먼저 넓은 그릇을 준비하여

밥을 넣고 계란을 풀어 잘 섞어주셔야됩니다.

비쥬얼은 좀 구리지만 밥알 한알 한알에 계란이 잘

코팅되어야 황금볶음밥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다진마늘과 소금, 설탕을 준비한 양만큼 넣고

다시 잘 섞어 주신 후 냉장고에 넣어놔 주세요

 

 

 

다음은 대파를 다져준 후 통마늘은 편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야채만 준비됬다면 끝난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팬을 올린 후 불은 중약불로 맞춰주신후

기름을 4~5아빠숟가락 넣어주세요.

그리고 편마늘을 먼저 올려 잘 튀겨주세요.

편마늘은 마늘기름을 내는것과 더불어

맛있는 식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넣는편이 좋습니다.

 

너무 타지 않게 오른쪽 사진과 같은 색이 날때까지만

구워주세요!

 

 

잘 튀겨진 마늘은 타지않도록 따로 빼준 후

대파와 간장을 넣어 살짝만 조리듯이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밥을 부어준 후

불을 센불로 바꿔주세요.

계란이 익고 밥알이 한알한알 잘 볶아질 때까지

볶아주시고 후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밥을 볶으실때 팁이라 한다면 

백씨 선생님이 국자 뒷부분으로 밥을 눌러주면서 볶으면 밥알이

꼬들해지고 식감이 좋아진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설거지도 더 나오고 코팅팬을 국자로 긁는게 싫어서..

그래서 저는 대신 나무로된 젓가락으로 휙휙휙 휘저어가며 볶아줍니다.

밥알 한알한알 떨어뜨려 준다는 느낌으로요!

 

 

 

완성된 볶음밥을 이쁘게 담아 아까 빼두었던 편마늘을

고명처럼 올려주었습니다.

잘 구워진 마늘의 식감과 단맛이 볶음밥과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오뚜기 3분짜장 뿌려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네요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욱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