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떤띠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나들이 많이들 다니시죠? 친구들이나 연인도 만나야하구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는건 너무 힘들어서 마스크 꼭 쓰고 간간히 밖으로 산책이라도 나가고싶죠 ㅜ
저도 주말에 집에만 있는데 지쳐서 가끔씩은 친구들도 만나고 있습니다!
외출할땐! 역시 아무래도 몸에서 향기가 나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다들 향수를 많이들 뿌리고 다니시는데..
저는 향수의 강한 향 자체에 워낙 거부감이 들어서 향수를 잘 쓰지 않는 편입니다.. 좋은 향수는 워낙 비싸기도 하구요.. ㅎㅎ;; 가난한 자취생에겐 부담되는 금액이라 ㅜㅜ 저는 좀 더 은은하게~ 나는 뭔지 아시죠? 마치 샴푸나 비누냄새같은 너무 강하지도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그런.. 아 뭔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향수보다는 약하고 바디로션보다는 좀더 강한 향을 원하는 저는! 그래서 질렀습니다!
러쉬의 대드 가든 레몬트리~ LUSH DAD'S GARDEN LEMON TREE
택배로 주문했는데 구성품은 위와 같이 왔습니다. 옆에 있는 작은 통은 팩..? 인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써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200ml에 5만원이라니 좀 비싼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브랜드값이라고 생각해야죠..
러쉬에 더티같은 인기많은 바디스프레이가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레몬트리냐구요?
네~ 솔직히 별 이유 없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서 산거에요ㅜ 저는 츄파츕스도 레몬맛밖에 안먹습니다.
일반적인 담배갑과 비교해 봤을 때 약간 더 큰 느낌입니다. 페브리즈 작은 크기랑 비슷한 느낌일까요? 아무튼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 자란 상큼한 레몬과 라임, 신선한 베르가못의 만남은 당신에게 최고의 상쾌함을 전해준다는군요. 음... 솔직히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일단 엣다모르겠다 뿌려보았습니다!
뿌리자마자 딱 느껴진 향기는
혹시 레모나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그 시고달달하니 맛있는 영양제요. 딱 그 레모나 코로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향이 확~ 퍼졌어요! 이게 레몬과 라임 베르가못의 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레모나 향이었습니다.
상큼한게 너무 좋더라구요.
일단은 몸 구석구석 뿌려본 다음 부랴부랴 외출해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에게 무슨향이 나냐고 물어봤는데.. 레몬은 레몬인데 레몬향 나는 나프탈렌 냄새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ㅜㅜ..
아무튼 불쾌하거나 싫은 향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은은하고 상큼하게 나는게 향수 진하게 뿌린것보다 훨씬 더 낫다고 해주더라구요!
아 그리고 주의 하실점이 있습니다. 절대! 옷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옷 색깔이 변할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외출하기전에 샤워 딱 끝내고 몸 구석구석 접히는 부분에 뿌려주시면 될것 같아요!
결론은 만족입니당~ 200ml라 자주 쓰면 한 한달? 길면 두달정도? 어쨌든 오래 쓰진 못할것 같지만.. 역시 러쉬라는 브랜드가 괜히 인기가 많은게 아니었어요~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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