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떤띠입니다.
요즘 다이어트다 뭐다 건강이다 말들이 많죠 특히나 코로나가 퍼지고 난 뒤 부터는 더욱 운동이나 생활건강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운동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할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운동의 목적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목적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살이 쪄서 고민이신 분들은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마르고 힘없는 몸을 가진 분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여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해, 또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이나 잦은 회식자리 술자리등을 하시는 3~40대 직장인 분들은 건강개선을 위해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과 스포츠는 그 목적에 따라서 종류가 수십~수백가지는 되는 만큼 어떤 운동이든 1시간이면 충분하다라는 사람들의 생각은 크게 잘못 된 것입니다.
때문에 우선은 자신의 운동목적을 분명히 하는과정이 필요합니다.
나는 살을 몇kg뺄거야! 나는 웨이트를 해서 멋진 몸을 만들어 사진을 찍을거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그에 맞는 운동을 진행하셔야 좀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주제는 다양한 운동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헬스장, 웨이트 트레이닝에 초점을 두겠습니다
2. 1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말이 왜 나온걸까?
운동시간은 개인의 운동 방식, 목적 더 나아가 얼마나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지, 어떤 유전자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결국 사람마다 최적화된 운동시간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근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일반인은 헬스장 가서 1시간만 빡세게 운동하면 충분하다 라는 것을 상식처럼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초보자 분들의 경우 운동을 막 시작한 첫 날부터 하루 2~3시간씩 집중하여 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일 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일 수록 더욱 그렇겠죠?)
보통 사람은 열심히 운동을 진행할 경우 30~40 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집중력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그 뒤로 부터는 사실상 제대로된 운동을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1시간만 운동하면 충분하다" 라는 말이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3. 그럼 운동은 얼마나 진행해야 할까?
식사량이 많고 소화능력이 뛰어나 회복이 빠른 사람들은 당연히 더욱 많은 양의 운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일 수록 같은 양의 운동을 진행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겠죠.
결국 운동시간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하루에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의 양을 얼마나 더 타이트 하고 집중력있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같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도 쉬는시간을 3분씩 가져가며 핸드폰을 보고 설렁설렁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경우 그만큼 운동시간은 길어지고 효율을 떨어지게 될 것이고 반대고 최소한의 시간을 쉬며 집중력있게 운동할 경우 더 빠른 시간 내에 운동을 마치는게 가능해 질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무리 초보자 분들이라도 웜업, 본운동, 마무리 스트레칭을 진행하는데 1시간안에 끝낸다는것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결론은 운동시간엔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를 획일화 시켜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 생각합니다. 초보자분들은 자세연습과 근신경계 발달을 위해 본운동을 마친 후에도 가벼운 무게로 자세연습을 더 하셔야 하고 체지방 감소를 원하신다면 웨이트 전 후로 유산소운동을 30분~1시간정도 더 가져가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운동시간은 획일화 할 수 없고 자신의 몸 상태, 운동목적, 컨디션에 따라 가장 빠르고 집중력 있게 프로그램을 수행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신만의 운동시간으로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욱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