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떤띠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헬스장, 필라테스 센터 등을 등록하시는 분들 또한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건강과 아름다운 몸을 원하는 수 많은 분들이 오늘도 헬스장에 가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헬스장을 처음이용하시는 분
-헬스장 끊어놓고 가서 런닝만 타다 오시는 분
-헬스장 가면 뭘 해야 할지 잘 모르시는 분
-헬스장 가서 눈치만 보다 오시는 분
-나이가 들어 헬스장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
등등 이렇게 많은 분들이 헬스장 사용에 왜 어려움을 겪으시는지 알아보고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제 생각을 가이드로 정리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헬스장을 가는 목적
우선 왜 헬스장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지 다시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헬스장 이용료는 헬스장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3개월에 10~20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적지않은 돈을 내면서까지 헬스장을 등록했을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이유든간에
'오늘보다 나은 내 자신의 모습과 건강을 위해'서 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더 멋지고 건강한 나를 위해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여기서 더 구체적으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를 변화 시킬지 정해야 합니다.
마른분들이라면 체중증량과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비만인 분들이라면 체중감소와 더불어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해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방향을 정하셨다면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근육량 몇kg증가, 지방 몇kg감소
혹은 3대운동 400이상과 같은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헬스장을 가셔야 가서 내가 뭘 해야 할지 눈에 보입니다.
2. 왜 헬스장 가서 런닝만 주구장창 뛸까?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분들은
헬스장에 가면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만만한 런닝머신, 자전거부터 찾게 되고
유산소가 건강에 좋으니 이거라도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한시간 가까히 걷고 달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랜 유산소를 통한 체지방 감소가 목적이 아니라면
런닝머신은 그만! 딱 10분만 타셔도 충분합니다!
돈내고 런닝머신만 탈거라면 그 돈으로 좋은 런닝화를 사서
아침마다 집앞 공원을 달리는게 훨씬 좋습니다
3. 가볍게 자세부터 연습하자
그러니 혼자서 헬스를 배워보실 초보자 분들이라면
스미스머신을 제외한
머신을 하나하나 익히며 각각의 머신이 어떤 근육을 타겟팅 하고 있는지
차근차근 저중량부터 시작하여 머신을 익히시고
추가로 유튜브 등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3대 운동 기초를 보고
거울을 보며 맨몸부터 시작하여 목봉-빈바벨 순으로 정확한 자세를 익히셔야합니다.
초보자는 특히 전신을 골고루 자극해 주는것이 중요하므로
가급적 전신의 근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는것이 좋습니다.
4. 눈치보지 말자
생각보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우락부락한 근육남들의 기세에 밀려 눈치를 보고
주눅이 들어 하고싶은 운동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그런 사람들은 우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본인의 오늘 해야할 운동을 하기도 바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말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의 어정쩡한 자세를 보고 비웃지도 않고 가벼운 중량과 발전하기 전의 몸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지도 않습니다.그러니 내돈 내고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운동 전혀 눈치보지 말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욱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