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는 떤띠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셨나요?
남자분들은 저를 포함해서 피부나 얼굴에 큰 투자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관리하는 남자가 대세인 요즘은 아무리 저 같은 사람이라도 최소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령 외출하는데 얼굴에 썬크림은 커녕 기초화장품인 스킨 로션조차 귀찮다고 안 바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나중가면 진짜 후회들 하십니다. 피부라는건 젊을 때 잘 관리해 줘야 나중에 더 돈 안들이고 관리할 수 있어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올리브영의 잘나가는 올인원 로션인
아이디얼 포맨 올인원을 소개드려 보고자 합니다.
왜 하필 이 제품이냐구요? 딱히 그런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이미 반년이상 사용중이거든요^^..
반년이상 사용했으니 겉으로 딱 알 수 있는 그런 뻔한 리뷰보다 직접 써보고 느낀점, 달라진 점,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을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옙! 바로 이게 그 유명한 올리브영 아이디얼 포 맨 올인원 세트입니다. 바디워시도 넣어주는데 솔직히 이것보다 처음 나왔을때 작은 용량으로 더 줬을 때가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올인원 로션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저것 짜고 찍어바를 필요 없이 한방에 싹 해결해 준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로션이다 스킨이다 이것저것 순서대로 바르고 해봤는데 역시 한번에 찍 짜고 톡톡 해서 발라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요.
같이 주는 바디워시는 그냥 바디워시입니다. 헬스장 갈때 쓰고있습니다. 비누보다 좀 낫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점은 정말 물처럼 쉽게 잘 발립니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화장품은 끈적하게 잘 발리지도 않는 것들 너무 싫어하는데 아이디얼 포맨 올인원은 그런게 없습니다.
또 보습력이 우수합니다. 뭐 어느 화장품이 그렇지 않겠습니까만.. 그래도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화장품의 가장 큰 효과가 바로 보습이죠 뭐 주름개선이니 미백이니 솔직히 화장품만으로는 어려운 이야기구요..
그래도 6개월동안 꾸준히 바르고 있으니 얼굴이 좀 화사해진것 같긴합니다.
편리함과 더불어 피부에 자극적이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그냥 자동적으로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여드름 상처가 났을 땐 바르지 않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상태를 더 악화시키더라구요.
이 제품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여드름과는 맞지 않나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남자들의 로션인 올리브영 아이디얼 포맨 올인원을 리뷰 해 보았습니다.
남친, 동생, 친구의 선물로도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뭣도 안바르고 피부를 작살내고있는 당신의 지인.. 누구든지 이런 선물 받으면 좋아할 겁니다.